초밥 대신 짬뽕 한 그릇


점심엔 미친듯이 초밥이 먹고 싶었는데

저녁이 되니까 사러 나가기도 그렇고.

그냥 다 귀찮아졌다.


심지어 저녁을 해서 먹기도 귀찮아져서

라면을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짬뽕을 시켜봤다.



우오오오오!!!

비주얼 짱 ㅋㅋㅋ


군침이 돌았다.


이 때의 난

굶주린 하이에나였으니까.



근데 면은 어디있지? 하고 

뒤적뒤적 거려보니까 이만큼이나 나왔음


그리고 이건 홍합 껍질들.

한그릇에서 나온게 이만큼 -


그리고 그 후에는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 따위 찍을 수가 없었다.


아, 진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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