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대신 짬뽕 한 그릇
점심엔 미친듯이 초밥이 먹고 싶었는데
저녁이 되니까 사러 나가기도 그렇고.
그냥 다 귀찮아졌다.
심지어 저녁을 해서 먹기도 귀찮아져서
라면을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짬뽕을 시켜봤다.
우오오오오!!!
비주얼 짱 ㅋㅋㅋ
군침이 돌았다.
이 때의 난
굶주린 하이에나였으니까.
근데 면은 어디있지? 하고
뒤적뒤적 거려보니까 이만큼이나 나왔음
그리고 이건 홍합 껍질들.
한그릇에서 나온게 이만큼 -
그리고 그 후에는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 따위 찍을 수가 없었다.
아, 진짜 맛있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 부를 때 보니 별 생각이 안드는구나 (0) | 2016.04.19 |
---|---|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6) | 2016.04.17 |
김치찌개의 늪 (0) | 2016.04.16 |
제리뽀 얼려서 먹어봐요 (1) | 2016.04.15 |
모듬초밥 먹고싶다 (0) | 2016.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