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의 힘


오늘은 나가지 않고

집에 있으려고 했는데


남편이 나가자고 제안을 하길래

같이 다이소에 가기로 했다.



그리고 그 전에

단지를 산책하는데...


그 떄 조팝나무를 만났다.



거센 바람때문에 

초점이 ... ㅜ .ㅜ


그래도 싱그러워 보이는

느낌이 남아있는것 같아서 올려본다.




꽃도 앙증맞고

너무 귀엽다.



정말 초록빛만 보면

저절로 손이 가는 듯.


어릴적 어떤 색을 좋아하냐고 물으면

늘 초록색이라고 답했었는데.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걸 보니

지금도 그 성향이 남아있나보다.



'수고했어 오늘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길 따라 산책하기  (0) 2016.04.28
차 한잔의 여유  (0) 2016.04.26
우연히 만난 유채꽃  (2) 2016.04.23
산책 그리고 붉은매화  (0) 2016.04.18
울적하다  (0) 2016.04.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