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따라 산책하기
요즘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매번 외출 전 미세미세와 호우호우로
확인을 한 후 집을 나서곤 한다.
오늘은 아침부터 어플을 눌러봤는데
오!!!! 보통이라고 되어있더라.
그래서 점심을 먹고 바로 집을 나섰다.
작년에 왔던 공원을 왔는데
그 땐 보지 못했던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그 사이 꽃길을 만들어 두었구나!
이름 모를 꽃이지만
뭔가 끌려서 찍어봤다.
이건 나팔꽃이구나!
이런 저런 꽃을 보면서
꽃길을 따라 산책을 했다.
노래를 듣고, 사진도 찍으며
룰루랄라 산책을 하다보니
어느새 집에 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눈에 띈 아이가 있었다.
바로 요 빨간 꽃봉오리 :)
빨간 꽃이 피려면 얼마나 걸릴까?
다음주에 다시 공원에 와봐야겠다.
그 때도 꽃길을 따라 걸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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