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몇년만에 맛본 직관의 묘미 였던가 +_+


20대 초반에는 한달에 한두번씩 꼭 챙겨서 찾았던 야구장인데


오랜만에 오니까 응원가도 막 어색하고 그런다;;


막상 야구장을 안 찾으니 관심도 시들해지고 TV로도 안보고 그랬는데


이제 다시 야구 열정이 불타 오를 듯 ㅋㅋㅋ


SK가 1점차로 이기긴 했는데 4회부터 1점차가 계속 이어지는 바람에


보는 내내 심장이 쫄깃 ㅋ





오는 길에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녹두 빈대떡에 밤막걸리 한병 나눠 마시고 왔더니 


그냥 하루가 꿈만 같이 즐거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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