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막대쿠키가 도착했어요



동생이 보내준 택배가 도착했다.


반 아이들과 나눠먹으라며

잔뜩 보내준 쿠키들


전부 다 막대쿠키다.

 



뽁뽁이로 꼼꼼하게 감싸서

안전하게 온 아이들




따뜻한 우유에 휘휘 저어 녹여먹는

초코스푼도 있고,


안경을 쓴 미니언,

곰돌이와 오리쿠키까지


다 너무 귀엽다.


사진으로 볼 때 보다

곰돌이가 더 귀여워서 깜짝 놀랐다.


눈 크키가 다른것도 있는데

이게 수제쿠키의 매력이지 ㅋㅋㅋ


귀엽다 귀여워 :)


아무튼 고마워!

잘먹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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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길냥이 한마리



빨래를 널고 있다가


쓰윽- 하고

뭐가 다가오는 느낌이 들어

깜짝 놀랐는데.


그 정체는 바로 요녀석



검은색 길냥이 한마리였다.


어슬렁 어슬렁 걸어오더니



두리번거리며

주변을 살펴본 후


나무 아래 자리를 잡고

한참을 앉아있더라.


강아지처럼 뒷다리로 벅벅

머리쪽을 긁기도 하고


가만히 어딘가를 응시하기도 하고...


한참을 앉아있던 길냥이는.


잠시 집안일을 하느라

고개를 돌린 사이

사라지고 없더라.


나중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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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따라 산책하기



요즘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매번 외출 전 미세미세와 호우호우로

확인을 한 후 집을 나서곤 한다.


오늘은 아침부터 어플을 눌러봤는데

오!!!! 보통이라고 되어있더라.



그래서 점심을 먹고 바로 집을 나섰다.


작년에 왔던 공원을 왔는데

그 땐 보지 못했던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그 사이 꽃길을 만들어 두었구나!



이름 모를 꽃이지만

뭔가 끌려서 찍어봤다.



이건 나팔꽃이구나!


이런 저런 꽃을 보면서

꽃길을 따라 산책을 했다.


노래를 듣고, 사진도 찍으며

룰루랄라 산책을 하다보니 

어느새 집에 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눈에 띈 아이가 있었다.


바로 요 빨간 꽃봉오리 :)


빨간 꽃이 피려면 얼마나 걸릴까?


다음주에 다시 공원에 와봐야겠다.


그 때도 꽃길을 따라 걸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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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배송의 위엄



진짜 로켓배송은 짱이다.


그래서 내가 쿠팡을 애용한다지 :)


샴푸랑 로션이 다 떨어져서 주문했더니


다음날 바로 도착!!!!





늘 한결같이 꼼꼼하게

뾱뾱이로 둘둘둘 -


거기에 테이프까지 ㅋㅋㅋ





이럴 때 필요한건 역시 칼이지


칼로 쓱- 


그리고 이제 물품을 살펴보자.





내가 산건 트레제메 딥 클렌징 샴푸


비욘드 쓰다가 갈아타려고

이리저리 살펴보다

상품평이 좋아서 산건데...


확실히 가격대비 용량이 어마어마하다.



그런데 뜨악 ㅠㅠ


음 저기는 저렇게 적혀있으나,


성분이 의심스럽다.





화해어플을 보니까


이 제품은 없고


트레제메 샴푸, 린스가 


한개씩 올라와있었는데 썩 좋지 않은 ㅠㅠ




휴 -


일단 써보고 판단해야겠다.


어차피 마트에서 파는 샴푸도 다 비슷하니까...




부디 나에게는 

두피 뾰루지를 유발하지 말기를 -


잘 맞았으면 좋겠다.



아직 사용전인데 뭔가 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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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야 반가워



예전에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가 오리를 만난적이 있었다.


그 때  꼭 오리를 찍겠다며

미친듯이 카메라 셔터를 눌렀었는데...



그 때 오리가족들은 못 찍고

혼자 돌아다니는 아이만 찍었다.


근데 이거 찍고 신나서 룰루랄라 했던 기억이...




자꾸 그 때가 떠오른다.


미세먼지 때문에 요즘은 못나가지만

날이 풀리면 바로 사진을 찍으러 떠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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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의 여유



일을 마무리하고 앉아 쉬면서

가끔씩 차를 마시곤 했었다.


사실 요즘 커피머신이 생기면서

하루에 한잔씩 마시던 차 대신

아침마다 아메리카노를 마시게 되었지만,


그래도 가끔 허브티가 생각날 때가 있다.





오늘도 갑자기 허브티 생각이 났다.


그래서 물을 끓이고 

그 물을 잠시 식히는 동안

어떤 차를 마실지 고민을 하다가.


오늘은 립톤 레몬버베나를 마시기로 결정했다.





찻잔에 담긴 물이 식어

온도가 적당해졌다면





이제 티백을 넣고 우려낼 동안

이런저런 생각들을 한다.


그 날 해야 할 일을 정리한다거나,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생각하거나,


그런 잡다한 생각들.





그렇게 천천히 차가 우러나길 기다리다가





티백을 찻잔 위쪽으로 빼두고





향긋한 차를 마신다.


확실히 차를 마시는 일은

커피머신을 사용해 커피를 내려 먹는것보다 번거롭다.


커피머신은 돌체구스토를 사용하고 있어서

버튼을 누르고 캡슐을 넣고

내리기만 하면 끝인데


차는 뭔가 더 기다림이 필요하달까.


대신 이런저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서 참 좋다.


커피도 좋지만 이제 다시 차도 종종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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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반은 역시 주말에 가야 해



요즘은 한식뷔페가 많다.


자연별곡, 올반, 계절밥상...


그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은


바로 올반





자연별곡도 맛있긴 했는데

올반보다 더 자극적인 느낌이라...


튀김도 그 때 잘못튀겼는지


진짜 느끼했고 ㅠㅠ



근데 올반은 덜 짜서 좋음


역시나 매번 가져오는 삼채닭강정이랑

꼬마김말이, 불고기주먹밥,

오징어 볶음, 매운 오징어볶음밥,

그리고 저거 무슨 우동이었는데 뭐지?




메밀전병이랑 오징어파전,

고추장삼겹살, 그리고 각종 장아찌들


난 여기 장아찌가 너무 좋다.


샐러리 장아찌도 진짜 맛있었음


어디서 판다면 사고 싶을 정도 ㅠㅠ




바싹 석쇠 불고기랑,

고추장 연어가마살구이?


그것도 먹었다.


여기에 후식도 막 먹고

진짜 본전 뽑은 듯 


도가니탕에 고추를 넣어서 먹었는데

그것도 일품 - 


나오면서 계속 배불러 죽겠네를 


연발할 정도로

미친듯이 먹어댔다.


평일에만 가다가 주말에 갔더니

없었던 메뉴도 보이고 


그 탓인지 또 막 먹고 ;;;


근데 지금보니 또 가고싶다. 

나중에 또 가야지 ㅋㅋㅋ





[무료재무설계 상담으로 재테크 제대로 시작하기!]



이제 봄 기운을 넘어 여름이 느껴지는 하루 입니다.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더할나위 없을텐데 주말에 나가지도 못하고 힘들었네요 ㅠ_ㅠ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 되고 이제는 마이너스 금리가 적용되는 국가가 있을 정도로 이제는 과거의 단순한 재테크 방법으로는 돈굴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요.





이제는 합리적인 재테크 방법이 필수가 된 만큼 오늘은 무료재무설계의 도움을 받아 효율적인 돈굴리기 노하우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예전에는 단순히 적금이나 청약 저축 같은 단순 은행상품으로 재테크를 진행 했습니다만 이자소득이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너무 낮은 이율 때문에 모으는 재미도 없고 굴리는 맛도 안나고 그러더라고요.


하지만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재무설계를 통해 이제는 꾸준하고 높은 재테크 소득으로 부업 못지 않은 돈이 들어오고 있어요.






그러므로 아직 재테크에 대한 개념이 확립되지 않으셨거나 관심은 있는데 시간이 부족해 알아보지 못한 분들은 재무설계상담을 적극 활용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과거에는 2 ~ 30만원의 비용을 내야만 재무설계상담을 받을 수 있었으나 지금은 무료재무설계상담도 많이 생겨났지요.


하지만 이곳저곳 난립하다보니 전문성이 떨어지는 곳도 있고 막무가네로 상품만 추천하는 곳도 많습니다.





정확한 재무설계를 제공하려면 상담받는 분이 선호하는 재테크 방법이나 미래 기대소득 현재 재산 상태등 다양한 부분을 심도있게 살펴봐야 하는데 설계사의 경험이나 지식이 부족할 경우 마구잡이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상황이라면 오히려 안 받아보느니 못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으니 보다 신중하게 설계사 분을 컨택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당장은 이런것들에 대한 정보를 얻거나 알아보는 것이 다소 귀찮을수 있습니다.


허나 지금은 동년배 그룹과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재테크에 신경을 쓰는 것과 쓰지 않는 것은 몇년 후 재산의 엄청난 격차를 보이게 됩니다.






단순히 월급이나 사업소득 만으로는 재산을 불리기에는 저금리 시대에 올바르지 못한 습관이며 이럴떄 일수록 보다 적극적으로 전문적인 재무설계가 필수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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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호흡기 질환이 유행입니다.


늘 건강 유념하시고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세요~!







오늘 점심은 즉석떡볶이



어젯밤에 미친듯이 먹고싶던게 있었다.


야식을 먹지 않기로 결심했기때문에

그냥 꾹 참을 수 밖에 없던 그 것.



그건 바로 떡볶이다.


차라리 일찍 자버릴 것을 

괜히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는 바람에 ㅠㅠ



어쨌든 그래서 오늘은 메뉴를 고민하지 않고

바로 떡볶이를 먹기로 했다.


룰루랄라 -

신나는 요리시간!


일단 물을 받고 양념장을 풀고

떡을 넣고 끓여준다.



그 사이 다른 재료들을 준비하고



파도 한가득 송송 썰어두기



양념장은 잔뜩 만들어두고

필요할 때 마다 첨가하기.



떡이 어느 정도 익으면

비엔나 소세지도 넣고



잠시 후 만두를 넣고

어묵과 파도 넣어줬다.




그리고 각자 그릇에 덜어

맛있게 먹었다.


구멍 뚫린 떡이라 그런지

양념이 더 쏙쏙 잘 베어들어 맛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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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난 유채꽃


길을 걷다가 매력적인 꽃을 만났다.


커다란 벚꽃과는 다른

앙증맞은 매력을 지닌 꽃들이

한데 모여있었는데.


색감도 마음에 쏙 들고.

아기자기한 느낌도 :)



유채꽃은 언제봐도 싱그럽다.


노란색이라 그런건가.


아무튼 우연히 만난거라 더 반가웠다.



민들레도 마찬가지.


뭔가 벚꽃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마음에 더 와닿는 느낌이다.


아기자기한게 참 귀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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